▲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 /아이클릭아트 제공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을 고르는 방법이 소개됐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을 고르기 위해서는 가족의 생활패턴과 가정환경 등을 면밀히 살핀 후 결정해야 한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는 온순한 품종이 좋다. 훈련이 안 된 큰 개는 놀면서 어린이가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시추, 비글 등이 추천된다.
 
좁은 아파트나 원룸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실내생활이 적합하고 운동량이 적은 푸들이나 요크셔테리어, 말티스 등이 좋다. 이들은 잘 짖지 않아 아파트 등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마당이 있는 주택의 경우에는 비글, 셔틀랜드쉽독, 리트리버, 보더콜리 등이 활달한 성격의 강아지 품종이 좋다.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사람은 실내생활에 잘 적응하는 시추나 퍼그를, 노인이 있는 가족에게는 운동량이 적고 털 관리가 용이한 푸들이나 미니핀, 치와와가 잘 맞는 강아지 품종으로 꼽힌다.

아프간 하운드, 바셋 하운드, 비글, 보르조이, 닥스훈트, 그레이하운드 같은 '하운드 그룹'은 느긋한 성향의 사람과 어울린다.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 반려견 신중하게 선택해야지",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 강아지마다 성격도 다르구나",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 가족 분위기도 중요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