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채 종류별 보관법]시금치 살짝 데친 뒤 젖은 신문지에 싼 다음 비닐 랩 처리 /아이클릭아트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 야채. 신선도와 맛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야채 종류별 보관법은 무엇일까.

야채의 특성에 맞는 종류별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자.

■ 야채 종류별 보관법-냉장 보관

△시금치= 살짝 데친 뒤 젖은 신문지에 싼 다음 비닐 랩에 넣어 보관한다. 신문지에 가끔 물을 뿌려주면 신선도가 일주일 정도 유지된다.

△고추= 깨끗이 씻어 지퍼 백에 넣어 보관한다.

△오이= 신문지에 싸서 야채실에 넣어두면 일주일 이상 거뜬하다.

△콩나물= 다듬어 지퍼 백에 넣고 작은 구멍을 한 개 뚫어 보관한다. 콩나물은 금방 시들해져 1~2일 안에 먹는 것이 좋다.

△피망= 밀폐용기에 담거나 지퍼 백에 넣어 보관한다.

△단호박= 통째라면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지만 썰어져 있다면 꼭지부터 상한다. 씨를 없애고 심을 오려내 종이 타월을 채운 뒤 폴리 주머니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한다.

△당근= 손질한 뒤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보름에서 한 달 정도 먹을 수 있다.

△무= 잎을 자른 뒤 폴리 주머니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한다.

△양배추·양상추= 칼로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손으로 뜯어서 쓰고 남은 것은 폴리 주머니나 비닐 랩에 싸서 야채실에 보관한다.

△버섯= 주름이 있는 쪽을 위로 해서 보관한다.

△옥수수= 잎을 떼지 않고 보관한다.

■ 야채 종류별 보관법-냉동 보관

△오이= 소금에 문질러서 물기를 충분히 짜낸 다음 보관한다. 감자샐러드 처럼 조리해서 냉동 보관하면 1개월 정도 먹을 수 있다.

△대파, 쪽파=씻은 다음 알맞은 크기로 썰어 한번 사용할 만큼 담아 보관한다.

△양배추, 양상추= 줄기를 먼저 잘라내고 물에 적신 화장솜 등을 자른 면에 붙여 비닐 팩에 담아 보관한다.

/디지털뉴스부
/네이버 참조

▲ [야채 종류별 보관법]시금치 살짝 데친 뒤 젖은 신문지에 싼 다음 비닐 랩 처리 /아이클릭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