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의 2014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의 꿈이 무산됐다.

수원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1-2로 경기를 내줘 5연패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수원(승점 50·14승8무15패)은 4위 FC서울(승점 61·17승10무9패)과의 승점차가 11점까지 벌어졌다. 수원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ACL 출전권 커트라인인 4위 탈환을 할 수 없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