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청(구청장·김승균)은 27일 한수중학교 하늘샘봉사단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펼치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에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중 학생들로 구성된 하늘샘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0월 벼룩시장을 열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보였다.

또한 일산서구 주엽동 백암어린이공원 벤치 페인팅, 화단가꾸기, 나무이름달기 등 초록평화도시 조성과 지역사랑 봉사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하늘샘봉사단 원지현 학생은 "고양시민복지나눔 1촌맺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