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손흥민 5호골 폭발… 뉘른베르크에 선제골
입력 2013-12-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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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버쿠젠 손흥민 5호골 폭발… 뉘른베르크에 선제골. 사진은 지난 11월 9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21·레버쿠젠)이 함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 /AP Photo=연합뉴스 손흥민(21‧레버쿠젠)이 정규리그 5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0-0으로 맞선 전반 36분, 손흥민은 곤잘로 카스트로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때려 뉘른베르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9일 함부르크와의 12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은 3주 만에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뉘른베르크에 1-0으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