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했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20~100명 미만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보육시설 등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양 관리와 위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력단 관계자는 "성장단계별 영양관리와 식자재 위생관리를 통해 급식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그동안 영양사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급식시설의 위생수준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