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는 지난 6일 오전 10시 경기총 사무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총회장 김봉태(영원장로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 김영진(경기총 직전회장·부천원미동교회) 목사는 '큰 믿음'이란 설교를 통해 복음화에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행한 사업보고에 이어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선거에서 차기 총회장으로 주남석(세한성결교회) 목사가 선출됐으며, 상임부총회장은 소강석(용인 새에덴교회) 목사, 사무총장은 정찬수(순복음사랑교회)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나머지 임원은 새 임원진에 위임했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