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유벤투스와 갈라타사라이와의 B조 6차전이 폭설로 중단됐다.
이날 경기의 주심을 맡은 페드로 프로엔카는 폭설로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전반 31분 경기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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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스리그]유벤투스 갈라타사라이 경기 폭설로 중단. 사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유벤투스와 갈라타사라이와의 B조 6차전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
경기 중단으로 챔피언스리그 B조의 16강 진출팀이 확정되지 않았다. 5차전까지 유벤투스가 승점 6점으로 2위, 갈라타사라이가 승점 4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6차전서 갈라타사라이가 승리할 경우 16강행의 주인공이 바뀌게 된다.
반대로 유벤투스는 비기기만해도 조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