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독일)이 201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이 대회에 나온 뮌헨은 17일(현지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준결승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뮌헨의 결승 상대는 18일 열리는 또 다른 4강전인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와 라하 카사블랑카(모로코) 경기의 승자다. 결승전은 21일 펼쳐진다.
광저우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23)은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전반 40분 프랭크 리베리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나간 뮌헨은 전반 44분 마리오 만주키치가 한 골을 보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기세가 오른 뮌헨은 후반 시작 2분 만에 마리오 괴체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려 세 골 차 승리를 따냈다.
슈팅 수가 27-2, 유효 슈팅 수는 13-0, 공격 점유율 72%-28%일 만큼 뮌헨이 일방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뮌헨이 골대를 맞춘 것만 다섯 차례가 나왔을 정도로 이날 경기 내용은 3-0 차이 이상이었다.
전반 25분 뮌헨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부근에 떨어졌지만 골 판정기를 통한 판독 결과 골라인을 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됐다.
올해 유럽축구연맹(FIFA) 챔피언스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 컵 대회에서 우승하고 8월 UEFA 슈퍼컵에서도 정상에 오른 뮌헨은 21일 결승에서 2013년 들어 다섯 번째 우승컵에 도전하게 됐다. /연합뉴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이 대회에 나온 뮌헨은 17일(현지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준결승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뮌헨의 결승 상대는 18일 열리는 또 다른 4강전인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와 라하 카사블랑카(모로코) 경기의 승자다. 결승전은 21일 펼쳐진다.
광저우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23)은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전반 40분 프랭크 리베리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나간 뮌헨은 전반 44분 마리오 만주키치가 한 골을 보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기세가 오른 뮌헨은 후반 시작 2분 만에 마리오 괴체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려 세 골 차 승리를 따냈다.
슈팅 수가 27-2, 유효 슈팅 수는 13-0, 공격 점유율 72%-28%일 만큼 뮌헨이 일방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뮌헨이 골대를 맞춘 것만 다섯 차례가 나왔을 정도로 이날 경기 내용은 3-0 차이 이상이었다.
전반 25분 뮌헨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부근에 떨어졌지만 골 판정기를 통한 판독 결과 골라인을 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됐다.
올해 유럽축구연맹(FIFA) 챔피언스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 컵 대회에서 우승하고 8월 UEFA 슈퍼컵에서도 정상에 오른 뮌헨은 21일 결승에서 2013년 들어 다섯 번째 우승컵에 도전하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