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옹 꼬띠아르 /AP=연합뉴스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로 선정돼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마리옹 꼬띠아르는 1위로 이름을 올렸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1975년 생으로 프랑스 배우 겸 가수다. 그는 1993년 데뷔해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2007년 기욤 까네와 약혼해 슬하에 1남(마르셀 까네)를 두고 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택시', '퓨리아',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인게이지먼트' 출연으로 세자르 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영화 '라 비앙 로즈'에서 주연을 맡아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 상,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퍼블릭 에너미', '나인', '인셉션', '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국내 연예인 중에서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2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