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돌프 코가 빨간 이유 /아이클릭아트 제공
루돌프 코가 빨간 이유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런드 대학교 연구진은 열 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동물들의 코의 색깔이 온도유지와 관계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동물이 추운 날씨에 코를 보호하기 위해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키는 과정에서 동물의 코가 더 빨갛게 보인다고 한다.

특히 순록은 몸이 털로 덮여있는 데 반해 코와 입은 외부에 노출돼 있어 혈류를 증가시켜 코와 입의 감각을 유지하여 먹이를 찾는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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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돌프 이야기는 1939년 로버트 L 메이가 창작한 후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