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균(56·사진) 경기도 농정해양국 친환경농업과 식량관리팀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식량산업발전유공공무원'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임 팀장은 쌀안정 생산을 위한 쌀생산역량 확대 강화시책을 추진해 정부의 쌀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쌀안정대책상황실 운영과 도특수시책인 G+Rice생산 66개 단지 2천705㏊ 조성 운영, 우리품종 보급, 쌀전업농 7천899농가 육성, 거점별 RPC육성, 농기계임대사업, 정부양곡의 효율적 관리 등 정부와 경기도의 쌀생산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장마 등 벼 생육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도 각종 농산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쌀 40만7천t을 생산하는데 기여했으며, '2013년 정부 농산시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2년 연속 우수단체에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