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박등배)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 교례회에서 윤석진 전 인천교총회장이 '자랑스러운 교총인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 전 회장은 "새해 교총이 주는 최고의 상을 받아 기쁘고 인천교총도 앞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교육계가 안정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 교례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서남수 교육부 장관, 11개 시·도 교육감 등 정치권과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