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을 가진 생물들 /아이클릭아트 제공
독을 가진 생물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독을 가진 생물들'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몸에 독을 가진 생물들에는 개구리, 복어 등 다양한 생물이 존재한다.

오색찬란한 빛깔로 유명한 황금독화살개구리는 만지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구리는 사람 열 명 정도를 죽일 수 있는 치명적인 독을 몸에 지녔다.

또한 독으로 유명한 복어는 몸에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으로 적에게 치명상을 입히며 아메리카독도마뱀은 먹잇감을 문 뒤 이빨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독이 상대의 몸에 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잡아먹는 습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을 가진 생물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을 가진 생물들, 난 거미가 제일 무섭더라" "독을 가진 생물들, 독개구리가 진짜 있네" "독을 가진 생물들, 듣기만 해도 소름끼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