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석길)은 8일 파주지역 교육발전과 학생 안전지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민주당 윤후덕(파주갑)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석길 교육장은 "(윤 의원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파주 교육발전에 헌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공적을 설명했다.
윤 의원은 "파주의 미래는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며 "파주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10년부터 운정신도시를 비롯해 광탄, 조리 등지의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과 광탄 한민고 기숙사 건립, 운정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