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빌리지가 파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문화 쇼핑공간 퍼스트빌리지는 17일부터 3일간 나이키 운동화 및 골프화를 단돈 500원에 판매하는 파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 이번 나이키 운동화 파격 할인 판매는 300족으로 한정돼 있다.
또한 퍼스트빌리지는 총 5만 점의 나이키 의류 이월상품을 정상가의 10%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퍼스트빌리지의 파격 할인행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홈페이지로 대거 접속하며 현재 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밖에도 뉴발란스, EXR, 푸마, 스케져스, 스프리스 등 운동화와 인디안, 올젠, 아날도바시 등 신사 겨울 신상품, 엘르, 루이까스텔 등 골프 겨울 신상품과 로엠걸즈, 리틀뱅뱅 등 아동 겨울 신상품 또한 최대 70%라는 파격 할인가로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퍼스트빌리지의 5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진행된다. 퍼스트 빌리지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200여개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울렛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