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IT 정보기술 주간지 인포메이션위크는 "3D 프린터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확산도 어렵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D 프린터는 고전압 전원장치로 구성돼 감전과 화상 같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또한 일부 3D 프린터에서는 금속과 플라스틱 등 재료를 조형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초미세먼지를 방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특히 지적 재산권 도용이나 위조품 제작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향후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