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프린터 안전성.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아이클릭아트 제공
3D 프린터 안전성 위험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 IT 정보기술 주간지 인포메이션위크는 "3D 프린터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확산도 어렵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D 프린터는 고전압 전원장치로 구성돼 감전과 화상 같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또한 일부 3D 프린터에서는 금속과 플라스틱 등 재료를 조형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초미세먼지를 방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특히 지적 재산권 도용이나 위조품 제작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향후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