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체온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저체온증이란 환경적 요인이나 외상, 갑상선기능저하증 등과 같은 질환 때문에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저체온증 증상이 악화되면 주요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저체온증을 유발하는 요소에는 낮은 온도같은 환경적 요인 외에 심한 피로나 영양 부족,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이 있다.
특히 음주도 저체온증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중 하나인데, 술을 마시면 중추신경계 기능이 떨어져 혈관 확장이 유발된다. 때문에 복사에 의한 열손실이 크게 증가해 저체온증에 걸릴 수도 있다.
저체온증을 예방하려면 야외 활동시 방수와 방풍이 되는 옷을 입거나 모자를 착용해 머리에서 빠져나가는 열을 보호해야 한다.
또 야외 활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식사를 하고, 추위가 느껴지면 실내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저체온증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체온증이란 무시무시한거군요" "저체온증이란, 따뜻하게 다니는게 최고" "저체온증이란, 다이어트한다고 밥안먹고 돌아다니면 안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