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사이즈 룩이란 보통 몸에 꼭 맞는 사이즈보다 훨씬 큰 사이즈 옷을 입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풍성한 옷차림으로, '빅 룩'(Big Look)이라고도 한다.
오버사이즈 룩은 1970년대 중반 유행한 패션이며,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으면 더욱 그 느낌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다.
오버사이즈 룩의 가장 큰 매력은 시크하다는 것이다. 실루엣이 주는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은 오버사이즈 룩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오버사이즈 룩을 즐겨 입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윤은혜를 꼽을 수 있다. 윤은혜는 지난 해 방송된 KBS2 '미래의 선택'에서 오버사이즈 코트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버사이즈 룩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버사이즈 룩이란 옷을 크게 입는거구나" "오버사이즈 룩, 연예인이 입으면 멋스러운데 내가 입으면 아빠 옷 빌려 입은 느낌" "오버사이즈 룩, 유행은 돌고 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