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살 차이 쌍둥이 남매가 화제다.
최근 영국 외신은 영국 체셔주에 살고 있는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재스민 블링턴과 사이먼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의 엄마 리사(48)는 8년 전 체외수정 시술을 받았고, 동시에 수정된 배아 일부를 자궁 내 이식해 임신에 성공했다.
리사 부부는 나머지 수정된 배아를 냉동보관하기로 결정하고 임신 33주차에 첫째 재스민을 무사히 출산했다. 이후 7년뒤 냉동 보관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해 고령에도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 아들 사이먼을 낳았다.
리사는 "8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재스민 출생 당시 몸무게와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았다"며 "검은 모발까지 똑같아 쌍둥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에 대한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신기하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본인들은 쌍둥이라는 걸 알까?",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웃는 모습도 똑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