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아이클릭아트 제공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어디일까.

최근 온라인상에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가 화제를 모았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안에 있는 또 하나의 국가 바티칸 시티다.

로마 교황청이 다스리는 국가인 바티칸 시티는 면적은 0.44㎢로 경복궁의 약 1.3배에 달하는 아담한 크기를 자랑한다.

인구도 약 800~900명에 불과하며 다 돌아보는데 1시간 정도 밖에 안 걸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다운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티는 독립국인 만큼 독자적인 통신과 금융기관, 화폐, 방송국, 군대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켈란젤로의 불굴의 명작인 "천지창조"와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등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한 번 가보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지만 영향력은 막강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