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중국의 만리장성과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페루의 마추픽추, 인도의 타지마할,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 멕시코의 치첸이트사, 브라질의 예수상이다.
한편 '세계 7대 불가사의' 외에 '고대 7대 불가사의'도 존재한다.
'고대 7대 불가사의'는 BC 330년쯤 알렉산더대왕의 동방 원정 이후 그리스인 여행자들에게 관광 대상이 된 7가지 건축물이다.
'고대 7대 불가사의'에는 이집트 기자에 있는 쿠푸왕의 피라미드, 메소포타미아 바빌론의 공중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능묘, 로도스의 크로이소스 대거상,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파로스 등대가 속한다.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신기하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죽기 전에 다 볼 수 있을까" "'세계 7대 불가사의', 가끔 고대 문명이 지금보다 더 발전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