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위로하는 개 /온라인 커뮤니티
사람을 위로하는 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람을 위로하는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된 사진에는 눈을 뜨지 못하는 개가 우는 여자아이의 볼에 코를 맞대고 어루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사람을 위로하는 개의 정체는 미국 오리건주에 살고 있는 2살 난 퍼그종 개 '샌더'로 사람을 위로하는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다.

현재 샌더는 가정 폭력 등으로 학대를 당한 아이들,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로하는 전문견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샌더는 눈동자가 아예 없지만 사람들의 고통을 감각으로 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사람을 위로하는 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을 위로하는 개, 정말 영특한 개네" "사람을 위로하는 개, 나도 저 개한테 위로 받고 싶다" "사람을 위로하는 개,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사람을 위로하는 개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