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아이클릭아트 제공

물가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디일까.

최근 한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는 '물가 가장 비싼 도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세계 1천 617개 도시 중 물가 가장 비싼 도시는 영국 런던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도시 숙박비 등 5190개 품목 물가를 비교한 결과 런던은 그간 세계에서 물가 가장 비싼 도시 1위였던 노르웨이 오슬로를 2위로 밀어내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 미국 뉴욕, 싱가포르 등이 순위권을 형성했고 우리나라 서울은 전체 37위, 아시아 지역 4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홍콩, 네덜란드 헤이그, 스웨덴 스톡홀름, 미국 호눌룰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도쿄, 미국 워싱턴 D.C 등이 물가가 비싼 도시 20위 안에 포함됐다.
 
▲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영국 런던 1위·서울 37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