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무게 중심이 중앙에

: 건물은 무게 중심이 중앙에 집중돼 있어야 기의 집중력도 커지고 안정감이 있다. 만약 무게 중심이 바깥을 향하고 있으면 기가 좌우로 분산돼 불안정하고 빈약한 형태가 된다.

같은 크기의 건물을 나란히 세우고 그 사이에 연결 통로를 내는 건물도 좋지 못하다. H자 형태의 건물은 가주나 건물주가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병약해진다.

▲높은 곳은 낮은 건물, 낮은 곳은 높은 건물

: 지대가 높은 곳에 높은 건물을 지으면 대기 중에 흐르는 강한 기류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런 강한 기류는 인체에 매우 나쁜 영향을 준다.

비록 건물 외벽이 두껍고 튼튼하다 할지라도 강한 기압의 영향으로 건물 내부의 실내 기압도 영향을 받는다.

지대가 높은 곳은 택지로 좋은 곳은 못되나, 불가피하게 건물을 지을 때는 낮게 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고층 건물을 지을 때는 상대적으로 낮은 곳을 택하는 것이 주변 산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건물의 주종관계를 분명히

: 한 대지에 여러 동의 건물을 지을 때는 주종 관계를 분명히 하여야 기가 분산되지 않는다. 만약 한 공간에 똑같은 크기의 건물이 같이 있으면 확실한 주인이 없어 기의 분산은 물론, 중심이 양분되어 혼란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건물은 마주보며 다정하게

: 다정한 연인이 마주보며 정을 나누듯, 건물도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가 되어야 기가 부드럽고 다정하게 작용한다.

반면에 등을 돌리는 형태의 건물은 서로 배반하는 격이므로 흉하다. 이러한 곳에서는 사람들간에도 서로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고 반목하여 사업적인 성공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출처 : 네이버 카페 조광의 자연풍수 (http://cafe.naver.com/mirpoong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