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4일 양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창승 읍장을 비롯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이 참석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된 100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들은 '전국에서 제일 깨끗하고 살기좋은 양평만들기 사업' 등에 본격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기간은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이며 혹서기인 8월 한달은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양평/서인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