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김오년)는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평가한 2013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구급분야 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됐다.

연천서는 또 U-119안심 콜 등록률 1.83%를 기록 1위를 차지했고, 인구수 대비 도내 34개 관서 중 3위를 차지했다.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매년 도재난본부가 실시하는 종합평가 제도로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적정 실시율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적정실시율 ▲중증환자 재이송률 ▲119구급차의 중증환자 이송 중 적정 직접의료지도 실시율 ▲하트세이버 수여율 ▲1급응급구조사(간호사) 구급차 탑승률 ▲AED패치 확보율 등 구급분야 전반에 걸쳐 세부적으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별 구급서비스 관리지표 산출 및 평가를 통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