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지청장·이명순)은 6일 개인정보 불법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검찰은 이날 안양지청 회의실에서 관내 경찰서, 시청, 한국소비자원 경기지원, 서울전파관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인정보 유출시 유관기관간 신속한 정보 교류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유관기관 정보 공유, 비상연락망 구축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검찰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개인정보 불법 유출 등의 범죄가 더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무관용원칙'에 따라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검찰은 불법 개인정보 침해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김종찬기자
[개인정보 유출예방 총력]수원지검 안양지청, 유관기관 협조구축
입력 2014-02-0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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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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