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외로울 때 듣는 노래 목록을 추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외로울 때 들으면 더욱 좋은 곡으로는 가수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윤하의 '빗소리', 심규선의 '오늘', 태연의 '만약에' 등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여성보컬들의 노래가 꼽혔다.
또한 박효신의 '눈의 꽃' 나윤권 '나였으면' 등 감미로운 보컬이 매력적인 곡들도 목록에 올랐다.
세계적인 밴드 라디오헤드의 'Creep'과 에픽하이 '우산' (Feat. 윤하),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등도 외로울 때 듣기 좋은 노래로 추천됐다.
외로울 때 듣는 노래 추천 목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로울 때 듣는 노래, 여성 가수들 곡이 많네", "외로울 때 듣는 노래, 곡이 다 좋다", "외로울 때 듣는 노래, 크립은 정말 명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