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아이클릭아트 제공
두 개의 코를 가진 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개의 코를 가진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가 반으로 갈려져 두 개로 나뉜 개의 모습이 담겼다.

두 개의 코를 가진 개는 생후 5개월 된 벨지안 셰퍼드 독으로 '스너플'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스너플은 기형적인 코 때문에 그 동안 4명의 주인에게서 버림 받았지만 후각능력은 보통개의 두 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콧구멍도 두 개라서 괜찮아"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주인한테 버림 받다니 불쌍해" "두 개의 코를 가진 개, 처음보는 특이한 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