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패션위크.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패션위크의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2014 가을 컬렉션 행사장에 패션 잡지 보그지의 안나 윈투어 편집장, 배우 루피타 뇽과 나오미 와츠(앞줄 왼쪽부터)가 나란히 앉아 있다. /AP=연합뉴스

뉴욕 패션위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3일 2014 뉴욕 패션위크가 약 일주일간의 행사 기간 끝에 폐막됐다.

이날 2014 뉴욕 패션위크 마지막 날 행사 무대에는 캘빈 클라인, 랄프 로렌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12년간의 노예"로 오스카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멕시코 출신의 루피타 뇽은 캘빈 클라인 2014 가을 컬렉션 행사장에 패션 잡지 보그지의 안나 윈투어 편집장, 배우 나오미 와츠와 나란히 앉아 쇼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뉴욕 패션위크는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와 함께 세계 3대 패션 박람회 중 하나이며 전세계 디자이너들이 새 시즌에 앞서 유행 아이템을 선보이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