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컴팩스마트시티 3층 전시관에 K팝 홀로그램 공연장을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첨단 IT 기술의 K팝 공연물을 상시로 공개해 송도 문화콘텐츠 앵커로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인천경제청은 4D 콘텐츠, 솔루션 개발업체인 (주)디스트릭트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디스트릭트는 지난해 KT,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NIK라는 홀로그램 콘텐츠 투자배급회사를 설립한 곳이다.
NIK는 서울 동대문 복합쇼핑몰 롯데피트인 9층에 홀로그램 전용관을 열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가수들의 홀로그램 공연을 유료로 상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디스트릭트와 함께 컴팩스마트시티 3층을 R&D센터 겸 상설 홍보관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송도에 온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현재 디스트릭트, 컴팩스마트시티 운영 주체인 시립박물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며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인근 커낼워크, 센트럴공원 등과 함께 문화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zoom in 송도]송도에 K팝 홀로그램 공연장 조성
입력 2014-02-1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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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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