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내 대표적 보훈단체인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의 지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통진읍농어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200여 회원이 참석해 이규호 지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현실 신임 지회장을 축하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유영록 김포시장과 유승현 시의회의장이 명예해병대원으로 위촉됐다.
신현실 신임 지회장은 "이규호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임원진의 불굴의 해병대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해병대 명예를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야간 방범순찰 활동, 수상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인명구조 훈련지원, 수중 및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김환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