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건강영양조사과가 발표한 '우리나라 음료와 주류 섭취량 추이'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음료 섭취량 1위는 탄산음료(41.6g)가 차지했다.
뒤이어 커피음료가 38.7g으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차, 4위는 과일 및 채소음료, 5위는 이온 및 기능성음료였다.
이번 조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점은 커피음료의 무서운 상승세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커피전문점이 성황을 이루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커피음료 섭취량이 탄산음료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커피음료 섭취량이 10.9g이었지만, 2007~2009년까지의 조사에서 커피음료 섭취량은 18.2g으로 껑충 뛰었다.
음료 섭취량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음료 섭취량 1위, 햄버거 피자 치킨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탄산음료" "음료 섭취량 1위, 나는 술 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콜라 마시는데" "음료 섭취량 1위, 역시 예상한 결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