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김철민)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를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생활주변 등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주민, 직능단체 회원, 상가번영회 회원, 자원봉사자 및 김철민 시장을 비롯 공무원들이 참여해 주택가와 도로변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정비, 나대지 등 취약지역 환경정화 등 동절기동안 묵혀 있던 쓰레기들을 모두 걷어낼 예정이다.
25일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나선 김철민 시장은 "시민 스스로 내 집, 내 집 앞, 우리 동네를 청소하는 것이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 해양관광도시 안산을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안산/이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