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닮은꼴 행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지구 닮은꼴 행성이 발견돼 화제다.

26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09년부터 2년간 케플러 우주 망원경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태양계 밖에서 715개의 행성을 발견했으며 이중 지구 닮은꼴 행성이 4개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구 닮은꼴 행성 4개는 나사가 명명한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habitable zone)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지구 닮은꼴 행성들은 지구 크기의 약 2배이며 적절한 온도를 갖고 있거나 표면에 물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 닮은꼴 행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구 닮은꼴 행성, 도민준 사는 곳인가" "지구 닮은꼴 행성, 외계인 만나봤으면" "지구 닮은꼴 행성, 우주의 신비는 놀라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