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간호사회는 지난달 27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제66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총 206표중 105표를 획득한 조경숙 가천대 간호대학 교수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재선에 도전한 임선자(56·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장) 전임 회장은 99표를 득표했다.
조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과 동 대학원 간호학석사, 가톨릭대에서 간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성인간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16년 2월까지 2년이다.
이밖에 대의원총회에서는 1부 회장에 박미미 아주대병원 간호팀장, 2부 회장에 이경진 고대안산병원 간호실장 등 2014~2015년 경기도간호사회 임원을 선출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이사 △김정숙(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간호부장) △유한진(국립암센터 간호부장) △이광미(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 △이춘미(추병원 간호부장) △장보경(명지병원 간호부장) △전화연(동남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조문숙(분당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황태희(순천향대부천병원 간호부장) ◇감사 △김지일(김포우리병원 행정원장) △이순남(양주시보건소장)
/김신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