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4대란. 사진은 갤럭시 노트3 /연합뉴스
304대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304대란'의 움직임이 보인다는 글들이 게재됐다.

이는 이동통신사들이 곧 당할 영업정지로 이전에 많은 가입자 수를 확보하기 위해 한 번 더 보조금을 뿌리지 않겠냐는 관측에서 비롯됐다.

실제로 한 게시판에는 "갤럭시S4, G프로2, G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가 좋은 단가에 올라왔다"며 "50~75만원 보조금이 지급된다"는 글이 게재됐다.

그러나 현재 '304대란' 이라고 할만한 스마트폰 가격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앞서 떠들석 하기만 했던 '228대란'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만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304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4대란, 검색어에 떠서 깜짝 놀랐네" "304대란, 날마다 대란이네" "304대란, 해도 새벽에 몰래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