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숨바꼭질하는 동물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 사이에 몸을 숨긴 강아지, 몸통은 다 드러낸 채 얼굴만 커튼으로 가린 개, 반투명 커튼 위에 숨어 몸을 잔뜩 웅크린 고양이 등 자신의 몸을 숨기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특히 '숨바꼭질하는 동물들'은 얼굴만 숨기면 보이지 않을 것이라 착각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 때문에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숨바꼭질하는 동물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숨바꼭질하는 동물들', 우리집 강아지도 저러는데" "'숨바꼭질하는 동물들', 너무 귀엽다" ''숨바꼭질하는 동물들', 모르는 척 해주면 알아서 나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