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km 괴물 슈퍼카 /코닉세그 홈페이지 캡처
400km 괴물 슈퍼카가 등장해 화제다.

스웨덴의 자동차 회사 코닉세그(Koenigsegg)는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있는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440km 괴물 슈퍼카 'One:1'을 공개했다.

비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에 오른 이 440km 괴물 슈퍼카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440km 괴물 슈퍼카는 5리터 V8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1340마력으로 제로백(0-100km/h)은 2.8초, 시속 400km 도달속도는 20초에 불과하다. 강력한 세라믹 브레이크 덕분에 시속 100km에서 28m의 길이의 도로만 있으면 완전히 멈출 수 있다.

특히 현재 공식적인 세계 최고 속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 보다 9km/h 이상 빠르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코닉세그 측은 “자체 테스트 결과 최고 속도 440km/h를 기록했다”면서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 순식간에 400km/h에 도달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400km 괴물 슈퍼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00km 괴물 슈퍼카, 가격도 괴물이네", "400km 괴물 슈퍼카, 실물로 보고 싶다", "400km 괴물 슈퍼카, 누가 샀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