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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 웨딩갈라쇼 등 성장 기폭제로
"범국민적 관심·정부 정책 배려 필요"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미카츠라' 교수의 웨딩드레스와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들이 펼치는 이번 마상 웨딩 갈라쇼는 세계웨딩패션계의 화제가 될 것입니다."
마상(馬上) 웨딩패션(K-fashion) 갈라쇼와 말 그림 퍼포먼스가 오는 4월15~17일 과천경마공원에서 '2014 한류페스티벌'과 함께 펼쳐져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 전 세계가 참여하는 '세계 브랜드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세계뷰티문화산업교류협회 마기열 회장은 "보석처럼 빛나고 값진 이름이 바로 한류(K-wave)다"고 강조했다.
그는 "K-drama(드라마, 영화, 영상콘텐츠), K-pop(가요, 클래식, 전통·실용음악), K-beauty(헤어, 피부미용, 네일아트, 화장품, 보석테라피), K-fashion(웨딩드레스, 한복, 현대패션, 궁중의상), K-food(전통·궁중·퓨전음식, 전통차, 제과제빵), K-Bboy(댄스, 현대·고전무용), K-medical(의료관광)뿐만 아니라 한글, 아리랑, 태권도 등 세계인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한류야말로 우리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한류페스티벌을 도와주신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과 임직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에서 150만명이 참석할 예정인 '2014 한류페스티벌 및 K-뷰티패션월드페스티벌'은 '2014, 한류의 바람이 불다-한류 세계를 향해 날다'를 주제로, 마상갈라쇼(로얄웨딩 퍼레이드)와 이성근 화백 초대전, 세계 뷰티명장과 함께하는 패션쇼, 제8회 세계뷰티패션산업박람회, 세계적인 뷰티 유명강사 특별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과천/이석철·문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