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 성관계 명단 공개… 애덤 리바인 등 포함 '충격'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성관계 파트너 명단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한 연예매체는 12일(현지시간) 린제이 로한이 배우와 가수를 포함해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의 이름을 적은 명단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의 성관계 명단에는 마룬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을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 잭 에프론, 호아킨 피닉스, 브루스 윌리스, 콜린 파렐, 에반 피터스, 윌머 발데라마 등 수많은 남성 스타들의 이름이 거론돼 충격을 주고 있다.

린제이 로한의 성관계 명단은 지난해 1월 베버리 힐스 호텔에서 만취 상태로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성관계 명단에 일부 지워진 이름이 있어 그 대상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영화 '행운을 빌려줘',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으로 이름을 알린 린제이 로한은 절도와 음주, 마약 복용, 뺑소니 등으로 '할리우드 악동'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