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박지성의 소속팀인 PSV 에인트호번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수원은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2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인트호번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친선 경기는 수원이 배출한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박지성이 11년만에 수원 빅버드에서 뛰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지성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프랑스와의 경기에 나섰고, 2003년 6월20일에는 에인트호번 소속으로 피스컵에 참가해 LA갤럭시와 경기를 가졌다.
박지성은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렸다.
수원은 2014년 수원 삼성 연간회원권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번 친선경기의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화기자
11년만에 빅버드 찾는 박지성
수원삼성-PSV 5월 친선경기
입력 2014-03-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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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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