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서장·안중익) 신흥지구대는 최근 인천신광초등학교를 찾아 6학년 재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근절 예방교실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지구대 2팀장 등 3명은 강사로 나와 아동 성폭력과 학교폭력 예방·대처법에 대해 설명하고 호신술 등을 강의했다.

최봉철 신흥지구대장은 "아동 성폭력과 학교폭력 발생시 잘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찰이 먼저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