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무원, 교직등 모두 6개부문에 걸쳐 이뤄진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 대상수상자 11명에게 상패와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규세 도의회의장, 신극정 경기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조성윤 도교육감, 강창희 도교육위원회의장, 이상업 경기지방경찰청장, 이수용 경기농협본부장, 문병대 도경제단체연합회장, 홍기헌 경기문화재단 사무총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가족등이 참석, 그동안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숨은 일꾼들을 격려했다.
김명수 경인일보 사장은 식사에서 “각계 각층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수상자 여러분들은 이 사회의 버팀목이자 빛과 소금”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헌신적인 봉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금메달 포함)과 각계에서 보내온 푸짐한 부상이 주어졌다. 특히 경찰과 소방공무원은 일계급 특진의 혜택이 주어졌으며 일반 및 교육공무원은 인사상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일반공무원=김영호(39·도 농정국 농업정책과) 임원걸(47·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 환경보전과)
▲교직=한금택(59·부천시 남중학교) 이선로(61·인천광역시 부광고등학교)
▲경찰공무원=전준영(31·남양주경찰서) 이종천(40·인천지방경찰청 보안과)
▲소방공무원=한선호(44·동두천 소방서) 문만주(38·인천광역시 서부소방서)
▲지역봉사부문=노재규(63·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부) 민정자(48·인천광역시 연수구 새마을부녀회)
▲농어촌 모범청소년=황의진(27·경기도 4-H 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