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동물과사람'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애견 상근이가 암으로 투병 중 자택에서 죽음을 맞이했다"며 "상근이 아버지 이웅종 교수와 주변 관계자들은 슬픔에 잠겼다"고 밝혔다.
이어 "14일부터 상근이의 애도 장소를 마련하오니 애도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 동물과사람 홈페이지 게시판과 온라인 카페 등에는 상근이의 명복을 비는 네티즌들의 애도의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상근이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 사망, 하늘나라가서 편히 쉬렴" "상근이 사망, 많은 사랑 받은만큼 좋은 곳으로 갈 거에요" "상근이 사망, 상근아 그리울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