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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사진 기사와 관련없음 /아이클릭아트 제공 |
지난 11일(현시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60대 남성이 4살 딸과 전세계 여행을 하기 위해 세계에서 1개뿐인 캠핑카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일명 '키라밴(KiraVan)'이라고 불리는 이 캠핑카는 오프로드용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전세계 어느 곳이든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
길이 10m, 높이 3m의 키라밴 내부에는 사무실과 주방, 침실 등이 갖춰져 있어 마치 집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주며, 지붕에는 텐트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또한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는 포장도로는 물론 오프로드와 산악지대까지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도록 드론과 카메라까지 탑재했다.
키라밴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트럭을 유니목을 개조한 차량으로, 수백만달러의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딸을 위한 아빠의 마음이 느껴진다",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딸은 정말 행복할 듯", "전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나도 한 번 타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