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초(경기), 연수중(인천), 천안쌍용고(충남), 동천고(부산) 등 4개 학교가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식재산 이러닝의 지역 확산과 함께 이러닝 콘텐츠 활용 우수모델 발굴을 위해 '2014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4개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선정은 지난 2013년 이러닝 운영실적, 관련 사업 참여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선정된 학교는 경기 이담초등학교, 인천 연수중학교, 충남 천안쌍용고등학교, 부산 동천고등학교 4개교다.
지난 2013년에는 서울남사초(서울), 도계여중(강원), 봉동초(전북), 산청초(경남) 등 4개교가 선정됐으며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는 8개로 늘었다.
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기반으로, 지식재산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청소년 발명이러닝 단체교육을 1천73개교, 약 130만 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발명이러닝 단체교육 개설은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 내 청소년 사이트 IP School(http://ipschool.ipacademy.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학교(또는 단체)에는 수강을 위한 학교별 고유 사이트, 수강현황 관리기능 등을 학교에 지원하며 수강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온라인을 통해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종·대전/박희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