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절망과 슬픔에 빠져 있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소망과 용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 준 기쁨과 환희의 절기입니다. 이런 부활절 하나님의 축복이 각종 재앙과 재난으로 낙심과 낙망중에 살아가는 오늘의 인류 인생들에게도 큰 희망과 기쁨으로 전해졌으면 합니다."

지난 20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14년도 부활절 대성회'를 통해 세상에 소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새 예루살렘성전(성남시 분당구)에서 부활절 예배를 집전한 김주철 목사는 성경의 기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태어나서 죽는 인생의 삶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죽어도 다시 살아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된다는 것을 친히 보여주셨다"고 증거했다.

김 목사는 이어 "세상은 죄악으로 영적인 눈이 가려져 부활도, 구원도, 천국도, 성령시대 구원자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도 모른 채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만 마음을 두고 때때로 낙심하고 실망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오늘 부활절을 통해 아직까지 복음을 전해 듣지 못한 가족과 친지, 이웃과 동료들에게도 부활의 권능을 전해 미래에 대한 소망과 기쁨을 안겨주자"고 권고했다.

김 목사는 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모든 생명이 귀하기에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말고 한 생명이라도 더 구조되도록 기도하자"면서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기도와 함께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 귀환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슬픔을 당한 가족들을 위로하고 구조 현장을 돕는 데 참여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이날 성경 가르침대로의 올바른 부활절 날짜와 규례에 대해서도 설교했다. 김 목사가 인용한 성경 출애굽기 14장, 마태복음 28장, 레위기 23장, 고린도전서 15장에 기록된 관련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부활절의 구약 시대 절기명은 초실절로, 무교절 후 첫 안식일 이튿날 즉 일요일에 해당한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군대의 추격을 벗어나 홍해바다에서 상륙한 날을 기념하던 것에서 유래하며, 구약에는 이날에 처음 수확한 곡식을 하나님께 바치며 이 절기를 지켰다. 이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실 예언으로, 유월절 성찬예식을 마치고 무교절에 십자가에서 운명한 예수 그리스도가 안식 후 첫날, 일요일에 초실절의 예언에 따라 '잠자는 자들(죽은 자들) 가운데 첫 열매'로 부활한 것이다. 이때부터 이날을 '부활절'이라 부르게 됐다."

김 목사는 부활한 예수를 알아보지 못한 제자들이 예수의 축사한 떡을 먹고 영적인 눈이 밝아져 그리스도를 알아봤던 신약성경 누가복음 24장의 내용을 언급하며 "부활절에는 영안(靈眼)을 밝혀주는 떡을 먹는 것이 성경이 알려주는 올바른 부활절 규례"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4월 13일(일) 유월절에 이어 14일(월) 무교절을 지키고 난 다음에 오는 첫 일요일인 20일, 부활절을 지켰다.

또한 당일 부활절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은 설교가 끝난 뒤 일제히 부활절 떡을 떼는 예식에 참여했다. 이처럼 성경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에서 시작해 무교절, 부활절 등의 절기를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하나님의 교회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 예루살렘 성전을 포함해 전국과 전 세계의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2014년도 부활절 대성회를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