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이상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슬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을 바꿔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노란리본 그림을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SNS에 게재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의미로 온라인에서 시작돼 현재 오프라인까지 확산됐다.

네티즌뿐만 아니라 배우 박인영과, 가수 김창렬, 모델 혜박, 2AM 조권, 가수 바다,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박광현, 김법래 등 연예인과 스포츠스타들도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고 있다.

전 국민적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열기에도 24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는 118명에 달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 이상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이상화 트위터 캡처